분류 전체보기49 공중전화 부스,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 약속 장소의 필수 시설 요즘은 누군가에게 연락해야 할 일이 생기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꺼냅니다.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나 메신저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휴대전화가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던 시절에는밖에서 급하게 연락을 해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따로 있었습니다.바로 공중전화 부스입니다.길을 걷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공중전화 부스는 한때 우리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친구와 약속을 잡거나 가족에게 연락을 해야 할 때,집에 늦게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전할 때도 공중전화가 이용되었습니다.지금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대부분 사라졌지만, 한때는 누구에게나 익숙했던 거리의 풍경이었습니다.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공중전화1990년대만 해도 공중전화는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지.. 2026. 9. 2. 문방구 앞 오락기,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모이던 작은 게임기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게임을 하기 위해 별도의 장소를 찾아갈 필요도 없고,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집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처럼 게임이 일상적인 놀이가 아니었던 시절에는학교가 끝난 뒤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던 특별한 장소가 있었습니다.바로 문방구 앞에 놓여 있던 작은 오락기입니다.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학교 주변 문방구나 동네 가게 앞에서는작은 아케이드 게임기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규모가 큰 오락실에 가지 않아도 동전 몇 개만 있으면짧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문방구 앞에 놓여 있던 오락기당시 문방구는 학용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공책과 연필, 지우개 같은 학용품.. 2026. 9. 1. 종이 지도·도로지도책, 내비게이션 대신 차 안에 하나씩 있던 지도책 요즘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를 찾아갈 때 종이 지도를 펼쳐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스마트폰 지도 앱이나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만 입력하면현재 위치부터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지금의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자동차를 타고먼 곳으로 이동할 때 꼭 준비해야 하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종이 지도와 도로지도책입니다.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는 자동차 안에 두꺼운 전국 도로지도책을 하나씩 넣어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처음 가보는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면 지도책을 펼쳐 목적지를 찾고,지나가는 도시와 국도를 확인하면서 이동해야 했습니다.자동차 안에 꼭 하나씩 있던 도로지도책예전의 도로지도책은 단순한 종이 한두 장짜리 지도가 아니었습니다.여러 지역의 도로를 .. 2026. 8. 31. 90년대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물건 ⑦ TV 프로그램 편성표 혹시 예전에는 TV 프로그램 편성표를 찾아보면서 보고 싶은 방송을 기다렸던 것 기억하시나요?요즘은 TV를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언제 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보고 싶은 프로그램의 이름만 검색하면 방송 시간은 물론이고 재방송 시간까지 쉽게 알 수 있죠.하지만 90년대에는 지금처럼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떤 프로그램이 방송되는지 확인하려면 신문이나 잡지에 실려 있는 TV 편성표를 찾아봐야 했습니다.저도 학창 시절에는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TV 편성표를 보면서어떤 프로그램을 볼지 확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특히 좋아하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면 방송 시간을 미리 확인해두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방송 하나 보는 것도 참 많은 준비가 필요했던 것 .. 2026. 8. 25. 90년대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물건 ⑥ 필름카메라 혹시 필름카메라를 기억하시나요?요즘은 사진을 찍는 일이 정말 간단해졌습니다.스마트폰을 꺼내 카메라를 켜고 마음에 드는 순간에 셔터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삭제하고 다시 찍을 수도 있고,사진을 찍은 순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에는 사진을 찍는 방법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사진을 찍으려면 카메라에 필름을 넣어야 했고, 사진을 다 찍은 뒤에는 사진관에 필름을 맡겨 현상과 인화를 해야 했습니다.무엇보다 지금처럼 사진을 찍자마자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사진관에서 현상한 사진을 받아보기 전까지는 내가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죠.그래서 사진을 한 장 찍는 데에도 지금과는 조금 다른 설렘이 있었습니다.오늘은 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 .. 2026. 8. 24. 90년대에는 당연했지만 지금은 사라진 물건 ⑤ 카세트테이프 혹시 카세트테이프 기억하시나요?요즘은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검색만 하면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유튜브나 음악 스트리밍 앱을 이용하면 원하는 노래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고, 마음에 드는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나만의 음악 목록을 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합니다.하지만 예전에는 음악을 듣는 방법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특히 90년대에는 카세트테이프가 음악을 듣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었습니다.저도 중학교 시절 라디오를 정말 즐겨 들었습니다.그때는 MP3도 가지고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직접 녹음해서 나만의 음악테이프를 만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얼른 녹음 버튼을 누르고,DJ의 멘트가 최대한 들.. 2026. 8. 23. 이전 1 2 3 4 ··· 9 다음